강원도 2박3일 여행

오랜만에 강원도로 2박 3일로 여행을 다녀왔다

가는 날은 그래도 날씨가 쨍쨍해서 좋았지만

나머지 2일은 비가 와서 설렁설렁 다니며

여행을 했다

숙소는 고성의 델피노 리조트로 하고

첫째 날은 우선 강릉에 들렀다

점심은 길손이라는 낙지볶음 집에서 밥을 먹고

강릉의 낙지볶음 맛집 길손

오후에 경포대해수욕장에 들려

아이들과 바닷가에서 놀고

숙소 가기 전 전날 예약해 놓은 동해증편 집 들렸다

동해기정떡

떡을 찾고 저녁을 먹으러 속초 대포항으로 출발하였다

대포항에서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속초 맛집인

대포항

남경막국수

남경막국수집에 들러 저녁을 먹고 숙소로 출발하였다

델피노 숙소에 도착하고 짐을 정리한 후에 쉬었다

숙소에서 울산바위 풍경

다음날 일어나 숙소 밖의 울산바위 풍경이 

너무 좋았다

오전 10시쯤 되니 비가 오기 시작했다

우선 아점을 먹으러 숙소 근처인

김영애할머니순두부 집으로 갔다

김영애할머니순두부

 비도 오고 해서 속초중앙시장으로 갔다

시장에서 시장 구경도 하고

닭강정을 포장하고 

예전에 티브이에서 보았던 조선소 카페가 

생각이나 칠성조선소카페로 향했다

칠성조선소

카페에서 음료와 빵을 먹고 비 오는 바다도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

숙소로 향했다

다음날 숙소에서 백촌막국수 집이 가까워서

아점을 막국수와 수육을 먹은 후 

집으로 향했다

이번 여행은 그냥 쉬면서 다니는 여행이었다

다들 놀러 가면 일정을 잡고 가는데

가끔은 이렇게 여유 있게 돌아다니는 것도 

좋은 것 같다